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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기사 제목
2025.03.09	[MWC] KT "AX 설루션으로 은행 효율 높일 것…3분기 공급 전망"	연합뉴스
2025.03.09	[인터뷰] "KT는 금융사 AI 전환 어려움, '책임 있는 한국형 AI'로 해결"	한국일보
2025.03.09	KT 'AX 솔루션' 곧 출시… "금융사에 최적" [인터뷰]	파이낸셜뉴스
2025.03.09	AI 기술 격전장 된 MWC [MWC 2025]	파이낸셜뉴스

 

WMC 2025 3사 통신사 현황

스페인 바르셀로나에서 열린 '모바일 월드 콩그레스(MWC) 2025

• KT

KT 김영섭 대표는 전략적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(MS)와 'AX 전문 센터' 출범 계획을 발표

MS 100여명·KT 200여명 등 양사 인력 300여명을 투입해 AX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

KT 시큐어 퍼블릭 클라우드(SPC)가 상용화되는 2분기 이후 3분기부터 본격적인 수주가 시작될 예정

• LG유플러스

LG유플러스는 구글·아마존웹서비스(AWS) 등과 협업한다. 홍범식 LG유플러스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 MWC를 찾아 구글과 협력을 성사 시키며 해외 이목을 집중시켰다. LG유플러스는 구글 AI ‘제미나이’를 활용해 자사 AI 에이전트 '익시오' 기능을 확대할 계획

• SK텔레콤

유영상 SK텔레콤 사장은 이날 그래픽처리장치(GPU) 6만대 규모의 초대형 AIDC 국내 설립 계획을 공개하고, 소규모 모듈형 AIDC, 고객주문형 AIDC 등을 담은 'AI 피라미드 2.0' 전략'을 공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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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의 금융AX

"KT AX 사업, 금융권 집중공략"

"KT는 금융사의 비즈니스 의사 결정을 돕는 '데이터 인텔리전스'는 물론 규제를 충족하고

안정적으로 운영할 수 있는 '책임 있는 AI' =리스펀서블(Responsible) AI를 함께 제공한다"고 설명했다. 

박철우 KT 엔터프라이즈부문 금융사업본부장 

 

금융권의 문제점

- 금융사도 AX(인공지능 전환) AI 도입과 접목, 활용에 대한 많은 필요성을 느끼지만 규제 등 여러 제약사항으로 어려움

- 금융이 특히 관심을 끌게 된 것은 금융업계가 지켜야 할 규제나 원칙이 많다보니 혼자 힘으로 AX를 하는 데 어려움을 겪고 있음

 

KT가 보는 금융권에서 도입할 만한 AI 서비스

- 금융의 경우 업종 특성상 AX를 접목해 생산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사업 영역이 많다

△챗봇이 장착된 고객센터(AICC) 

△현금자동지급기(ATM)를 뛰어넘는, 다양한 업무를 제공할 수 있는 무인지점 

△데이터를 바탕으로 한 상품 추천

△ AICC 챗봇·무인지점 등에 LLM 접목 가능

 

KT AX 솔루션의 차별점은 한국 내 사업에 최적화됐다는 점

△기업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인텔리전스

△기업용 AI 에이전트 플랫폼

△기업 윤리와 규제 등을 검증하는 리스펀서블(Responsible) AI 등이 포함된다. 

 

KT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기업의 내부 데이터를 모두 습득해 규제 등 상황별 가장 맞는 솔루션을 제공,

어려움을 문제 해결해주는 것이 KT의 AX 사업 전략

이미 금융권에서도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지만 KT가 지원한 거대언어모델(LLM)을 도입하면 성능이 크게 좋아질 수 있다는 게 박 상무의 설명이다.
박 상무는 "KT의 AI 모델은 단순히 한국어로 쓸 수 있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맥락에 맞는 한국형 데이터를 탄탄하게 갖췄다"고 설명했다. 금융권도 이 부문에 기대가 많다.

신한은행은 2024년 9월에 "한국어와 금융서비스에 특화한 KT GPT 모델을 활용해 최신 AI 모델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"이라고 밝혔다.

은행과 생명보험, 손해보험, 캐피털(여신) 등 금융업별로 1, 2개 기업이 KT와 AX 사업을 논의 중"이라며 "여름부터 성과가 나올 것 

KT 시큐어 퍼블릭 클라우드(SPC)가 상용화되는 2분기 이후 3분기부터 본격적인 수주가 시작될 예정